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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딩수준의 생물지식만 있으면 읽는데 문제없음
근데 존나 지루하다
관찰기록이 거의 9할을 차지하고 결론이 1할
특히 초반 비둘기 부분에서 토할뻔함
사피엔스 재밌게 읽어서 종의기원 읽어보려고 했는데 내가 책을 읽는건지 보고서를 읽는건지
하긴 사피엔스도 지루했다는 사람 많다니까 걍 취향 차이인듯
난 두번을 읽어도 안질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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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딩수준의 생물지식만 있으면 읽는데 문제없음
근데 존나 지루하다
관찰기록이 거의 9할을 차지하고 결론이 1할
특히 초반 비둘기 부분에서 토할뻔함
사피엔스 재밌게 읽어서 종의기원 읽어보려고 했는데 내가 책을 읽는건지 보고서를 읽는건지
하긴 사피엔스도 지루했다는 사람 많다니까 걍 취향 차이인듯
난 두번을 읽어도 안질리던데
초반 비둘기 부분은 유명하지. 당시 영국에서 엄청 유행하던 육종 쪽에서의 수요창출을 염두에 둔 책이라... 당시 사람들은 재밌게 읽었을 듯. 지금 보면 고문이지만. 근데 종의 기원이나 프린키피아 같은거는 전공교수들이나 읽으면서 감탄하는 거지, 일반인은 잘 정서된 최신 교재 보면 족한 것 같은데. 교양과학 수준에선 고전에 큰 의미를 둘 이유가 없다고 봄
내용적으로는 얻어갈거 많았는데 재미가 참... 암울한 책이긴하죠 - dc App
결론만 보면 해결
다윈은 과학자지 작가가 아니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