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들 상당히 바쁜데 뭘 찾아가는 거야?" 하고 어린 왕자가 물었다.
"기관사 자신도 그걸 모른단다."
또 다른 특급열차가 반대편에서 우렁찬 소리를 내며 달려왔다.
"그 사람들이 벌써 돌아오는 거야?" 하고 어린 왕자가 물었다.
"아까 그 사람들이 아니라. 두 차가 서로 갈리는 거다."
"그 사람들은 저희들 있던 데서 만족하지 않았었어?"
"사람은 자기 있는 곳에서 만족하는 법이 없단다."
그러는데 셋째 특급열차가 으르렁거리며 달려들었다.
"이 사람들은 먼젓번 손님들을 쫓아가는 거야?"
"쫓아가긴 무얼 쫓아가? 저 속에서 자거나 하품을 하거나 하는 거지. 그저 아이들만이 유리창에다 코를 부비대고 있지."
"그저 아이들만이 저희들이 찾는 게 무언지를 알고 있어. 아이들은 헝겁으로 만든 각시 하나 때문에도 시간을 허비하고 그래서 그 각시가 아주 중요한 게 돼버려. 그러니까 누가 그걸 뺏으면 우는 거야…."
"아이들은 운이 좋아."
여기서 아이들은 운이 좋아라는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됨? 그냥 읽다가 갑자기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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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겠지? 너무 깊이 생각할필요없이..
으른이의 시선으로 보면 시잘데기 없는거에 애정을 쏟으며 시간이나 축낼 수 있는 팔자를 얘기하는 걸수도 있고 왕자 입장에선 그 명확한 방향성, 자기가 원하는걸 명확히 알고있고 그걸 추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가치를 말하는거겠지
글쿤 땡큐
세상에 찌들지않았다고 아직 그래서 부럽다고 어른의 시점에서보면
땡큐~
이유 없이 달려가지만 정작 그 달려가는 것에 대한 열정은 없는, 그리고 이유도 없는. 오직 만족하지 못함으로 인한 것 외에는. 그러나 아이들은 다르다는 것. 아이들은 그러나 이유가 있다. 그러나 어른들의 눈에는 그것이 헝겊으로 만든 각시에 불과할 뿐. 주체적인 목표 탐색자로써의 어린이를 보는 거지. 그리고 그런 주체적인 행위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럭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