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적 상상력으로 인간을 쓰고 싶네나무 위의 남작 읽고 있는데, 역시 반쪼가리 자작 부터 해서 글이 딱 내 스타일이다. 현실을 그대로 그려내고 싶지는 않네. 우화 순문으로 세상을 풀고 싶은 욕망이 아주 강한데응원해주셈.
가서 글이나 써라 병신아
와 이리 화났누
소설같은 소설로서 하나의 정점인 톨스토이 이후로 심리적으로나 형식적으로 퇴행적 글쓰기가 전위라고 보는데 우화도 그 중 하나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마음대로 쓰되 아무도 안읽는다고 독자들 수준이 낮다느니 그런 이상한 소리만 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