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메이지 신정부군과 에도 막부군의 마지막 싸움이었던 보신전쟁(1868~69) 당시, 막부군의 편에서 끝까지 싸웠던 아이즈란 영지가 있음(현재의 후쿠시마현 서부 일대)

이곳 사람들은 패배 후 '조적(조정의 적이란 뜻으로, 역적을 말함)'이라 칭해지며, 무사 신분을 가진 사람들도 모조리 평민으로 강등되었으며, 상당수의 아이즈 번 사람들이 멀리 떨어진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 현으로 강제이주를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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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소년병으로 구성되었다가, 본대가 패한 것으로 착각하고 깨끗하게 죽자며 집단 자결을 한 이른바 '백호대'의 추모 기념관과 묘비까지 세워서 지역 주민들은 아직도 참배를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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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유신 150주년을 성대하게 기념하던 지난 2018년에서도 이 지역에선 유신 150주년은 거의 언급되지 않고 보신전쟁 150년만 언급됨

물론 이젠 워낙 해 묵은 떡밥이기는 한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유신 주도 지역인 조슈(야마구치)나 사쓰마(가고시마)사람이라 하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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