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정말로 책을 읽으려면 종이책을 사서 읽는 방법 밖에 없었으니까 책 판매량이 많았지만 솔직히 지금은 인터넷에서도 쉽게 글을 쓸 수 있고 전자책이라는 대안책도 나왔으니까 종이책은 시대의 흐름에 벗어나지 못하고 옛 유물로 변질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
그중에서 몇몇 사람들은 '그래도 책은 역시 종이책으로 읽어야지'하면서 종이책을 읽거나 도서관을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시대가 흐를수록 전자기기에 익숙해지는 세대들이 늘어나다 보니 아무래도 종이책의 입지가 점점 줄어드는 건 사실인 것 같아.
물론 나는 여전히 책은 종이책으로 읽는게 훨씬 편하긴 한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나서 여기다 한번 써봤어......
글치 뭐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지 - dc App
근데 이북나온지 꽤 됐는데 아직도 종이책 선호하는거 보면 딱히 그러진 않을듯. 나부터도 이사할때마다 옮기느라 씨발씨발거리고 있는데 꾸준히 종이책 고수하는거 보면 뭐.. mp3 등장하고 나서 음반시장 초토화되다시피 한것에 비하면 종이책만의 막강한 힘이라는게 있는것같음
좀더 자세히 표현하자면 하루종일 읽어도 다 못읽는 글뭉탱이를 다루는 매체와 3분 내로 끝나는 팝송을 다루는 매체의 차이라고 해야될것 같은데 여튼 사람들은 여전히 이북보단 종이책을 훨씬 선호함
아무리 후진국이라도 다 스마트폰 가지는 시대인데 종이책이 앞으로 얼마나 갈 지 의문스럽다. 앞으로 10년만 있어도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으로 다 넘어갈듯.
문제는 전자책으로 넘어갈때 누가 그 주도권을 쥐느냐지. 그 부분에서 변화할 문화적 현상 때문에 변화가 미루어진다고 본다. - dc App
종이책의 강점도 있지만 출판계나 나같은 사람들이 이 악물고 버티는 이유가 있다. 당장 인터넷 소설부터 웹소설만 봐도 견적 나오잖냐. - dc App
전자책 편한 건 인정하는데 편한 거 빼면 단점이 너무 많음. 읽으려면 장비가 필요하고 정식루트로 파는 전자책은 플랫폼에 거의 묶여 있어서 망하고 관리 안되고 규격 바뀌면 못보게 됨.
근데 그것도 결국 싸다는 장점 하나에 단점 덮이는거 아님. 전자책은 팔면 팔수록 이익이 크게 남는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는데 솔직히 종이책 가격 1/10까지 떨어지면 전자책으로 안넘어가는 사람 있을까. 지금이야 계속 전자책 가격 규제해서 그렇지.
싸게 팔려는 의지가 있는 출판사는 더클래식 같은 ㅎㅌㅊ 출판사나 웹소 내는 오타쿠 출판사들 뿐임. 지금도 싸게 팔려면 재정가 하면 됨. 전자책은 비용도 안드는데 의지가 없어서 안하는 거임. 도정제 만약에 없어진다고 하면 종이책 반값까진 되겠지만 1/10은 힘들지. 출판사 작가 몫은 양보 안할테니까. 걔들은 싸게 파는 대신 세금으로 연명하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