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에 누가 공자사상에는 도덕 없이 위계질서 뿐이다
라고 어그로 끈가보고 쓴글인데 소극적으로 동의함.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는 이게 어그로란갈 알기 때문.
하지만 주장을 굽힐 생각은 없음.
유발 하라리가 호모데우스인가 21세기를 위한 제안인가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쓴걸 봤음.
근대 이후 사람들은 근대적 사상
가령 진화론 자본론 국부론 등을 기반으로 사고하면서
괜히 성경책이나 꾸란 가져와다 억지로 우겨 맞춘다는 이야기
즉 근대사상을 보고 사고했으면서
성경이나 꾸란 보고 사고한것마냥 뻥치고
성경이나 꾸란의 해석은 그런식으로 근대적이게 되감.
논어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특히 한자 자체가 문자로써 완전 폐급인 물건이다보니 시대별로 달라지는 글자의 뜻에 따라서 의미가 완전 변해버리는 것도 사실임.
심지어 전근대 중국 본토에서조차 지들이 도저히 뭔뜻인지 몰라서 그걸 파악하는거 자체가 하나의 학문화(훈고학) 되었을 정도니. 그런 와중에 그 이전 전근대사회 옹호하던 논어의 주장을 한자 뜻 몇개를 바꿔서 현대사상인양 해석하는건 그닥 어려운 일이 아님.
국내에선 김용옥이 이 분야의 일인자로 보이는데.
공맹에서 필요한 부분만 (몇몇 부분은 전에없는 해석을 해가며) 채리피킹하고 그 연결고리인 증자를 현대사상과 안맞는단 이유로 조져버리고 역시나 주자에서 채리피킹 이라 해야할지 대부분 버리고 몇개 건진다 해야할지 하여 근대사상을 만드는건 웃음밖에 안나오지만
이 말고 전근대 사상이 근대에서 살아남을 방법이 없는것도 사실이니 그 전근대 사상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면 알면서도 저러는거겠지.
라고 어그로 끈가보고 쓴글인데 소극적으로 동의함.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는 이게 어그로란갈 알기 때문.
하지만 주장을 굽힐 생각은 없음.
유발 하라리가 호모데우스인가 21세기를 위한 제안인가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쓴걸 봤음.
근대 이후 사람들은 근대적 사상
가령 진화론 자본론 국부론 등을 기반으로 사고하면서
괜히 성경책이나 꾸란 가져와다 억지로 우겨 맞춘다는 이야기
즉 근대사상을 보고 사고했으면서
성경이나 꾸란 보고 사고한것마냥 뻥치고
성경이나 꾸란의 해석은 그런식으로 근대적이게 되감.
논어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특히 한자 자체가 문자로써 완전 폐급인 물건이다보니 시대별로 달라지는 글자의 뜻에 따라서 의미가 완전 변해버리는 것도 사실임.
심지어 전근대 중국 본토에서조차 지들이 도저히 뭔뜻인지 몰라서 그걸 파악하는거 자체가 하나의 학문화(훈고학) 되었을 정도니. 그런 와중에 그 이전 전근대사회 옹호하던 논어의 주장을 한자 뜻 몇개를 바꿔서 현대사상인양 해석하는건 그닥 어려운 일이 아님.
국내에선 김용옥이 이 분야의 일인자로 보이는데.
공맹에서 필요한 부분만 (몇몇 부분은 전에없는 해석을 해가며) 채리피킹하고 그 연결고리인 증자를 현대사상과 안맞는단 이유로 조져버리고 역시나 주자에서 채리피킹 이라 해야할지 대부분 버리고 몇개 건진다 해야할지 하여 근대사상을 만드는건 웃음밖에 안나오지만
이 말고 전근대 사상이 근대에서 살아남을 방법이 없는것도 사실이니 그 전근대 사상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면 알면서도 저러는거겠지.
걔 살인 저지른 피지크 선수가 일반인보다 정신적으로 더 아름답다고 하더라 ㅋㅋ
그럼 플라톤의 국가론에도 정의로움이나 도덕없이 위계질서만 있는거임? - dc App
최소한 현대도덕과는 틀리고 굳이 따지면 파시즘과의 교집합이 더 많음 아니 굳이 따질것도 없음
훈고학 자체도 한나라때 시작된 오래된 전통이고 진시황때 분서갱유 외에 유교 학문 커뮤니티가 아예 단절된적이 있나? 오히려 수천년간의 학자들이 전부 공자를 "오해"하고있다는건 무가치한 주장이라고 생각함.. 텍스트의 사용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도 의문인 "원래 뜻"보다 중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