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모더니즘이란 무엇인가?
포스트 모더니즘적 설계, 포스트 모더니즘적 양식이라는 표현을 들어본 적 있는가? 건축이나 예술 혹은 현대문학쪽에 조예가 있는 사람들은 포스트 모더니즘이라는 단어를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중 그 의미를 알고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은 얼마나 됄까? 포스트 모더니즘은 문과의 양자역학 같은 단어이다, 어디서든 사람들 입에 불려 올라가지만, 그 실체를 정확히 규정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몇 없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후술할 그 의미에 걸맞는 개념인것이다.
포스트 모더니즘의 의미에 관해 설명하자면 우선 모더니즘이라는 개념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모더니즘은 방대하고 역사가 깊은 개념이지만, 필자의 요약이 맞다면, 모더니즘은 이성, 철학, 논리, 역사 등으로 쌓아진 인류 지식의 금자탑을 이용해서, 모든 것을 분류하고, 규정하고, 일반화 시키려는 시도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결혼이라는 단어를 봤을 때, 남자와 여자가 서로 맺어지고…결혼식장에서…신혼여행…이 결혼이라는 개념이라고 정의하는것, 그리고 이 예시에서 벗어나는 것들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배척이 모더니즘적 사고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결국 모더니즘이란 결과로 증명 돼어야 가치가 있는 것 인데, 끝없는 개발과 경쟁이 성공으로 이끈다는 사상이 숭배 돼던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비극을 목격한 사람들이, 획일화적인 사고와 모든 곳에 바운더리를 긋는 행위에 반발하여 나온 개념이 바로 포스트 모더니즘이다. 그렇다면 왜 안티 모더니즘이 아니라 포스트 모더니즘인가라고 물을 수도 있는데, 근본적으로 포스트 모더니즘은 모든곳에 경계가 사라지고 개념들이 섞이는 카오스적인 상태를 추구하는 사상이 아니기때문이다.
모더니즘이 일반화시킨 사례들을 끌어 모아 만든 원이라고 생각한다면, 포스트 모더니즘은 어떤 개념의 정수의 정수만을 한 끝으로 압축시킨 점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전거는 무엇인가라고 물었을 때, 사람이 앉아서 페달을 밟으면 바퀴가 굴러 앞으로 나아가는 물체라고 정의하고, 이 개념에 반하지 않는 모든 물체를 자전거라고 정의하는 행동을 포스트 모더니즘이라고 부를 수 있겠다. 이러한 개념은 근대 이후 부상한 자유주의, 개인주의적인 사상에 힘을 실어주고 각종 분야에서의 새롭고 창의적인 시도를 이끌어 내었다.
하지만 포스트 모더니즘에도 어두운 면이 있는데, 그것은 포스트 모더니즘이란 척도를, 확실한 경계가 필요한곳까지 들이대면서 생기는 문제들이 있다. 예를 들어서, 법은 어디까지나 정의와 정의로 만들어지는 것인데, 조금이라도 애매모호한 부분에 포스트 모더니즘이 침투하면서 끝없는 교착상태를 만들고 혼란과 불신을 일으켜버리는 사례가 있다. 포스트 모더니즘은 올바르게 사용되지 않는다면 한낱 말장난이며 그것이 권위있는 자들의 입에서 나오면 혼란뿐인것이다. 물론 적절하게 사용된 포스트 모더니즘은, 당신의 시야를 넓혀주고, 당신의 자유와 다향성을 보장하고, 경직된 사회를 풀어내는 열쇠가 될 수 있다. 이 포스트 모더니즘이라는 사상을 어떻게 사용해 무엇을 이루어낼 수 있는가는 여러분의 손에 달린 것이다.
대충 나무위키 읽고와서 쓴거라 틀린거 존나많을듯 호됀 비판 부탁드리오....
사람간의 제대로된 정보전달이 불가능하다에서 출발한거 아님?
ㄹㅇ? 모더니즘은 일반화시키는거 좋아하는건줄/어디서 문제가 생기는거임?
포스트 모더니즘이 사람끼리 진정한 대화는 불가능하고 객관화된 정보는 허구다 뭐이런거에서 출발한거 아니냐는거지
ㅇㅎ 사실 나도 잘 몰라서 질문한거임
내 철학자는 아니라 비판은 못하겠고, 마지막 문단은 공감함.
비판해줘...알고까이는게 나중에 망신당하는거보다 나음 ㅇㅇ
그리고 포스트 모더니즘에는 anti의 의미도 포함해서 after, trans의 의미도 복합된 개념인데....
ㅇㅎ 확실히 전문가가 좋구만
아 잠만 글 잘못되서 삭제를....!;;;;;;
ㅌㅌㅋㅋㅋㅋ
아니.... 흠... 저기서 3번째 문단에 자전거의 예시를 들었는데 이건 실존주의 관점 아닌가? 앉을 수 있으면 의자다. 책상에도 앉는 다면 그 책상은 나에게 의자다. 하는 것처럼 들려. 적고 나니 저건 확실히 실존주의 관점이네. 포스트 모더니즘에서는 기호에도 자유롭지. 옛날에는 자전거라는 상품을 팔았다면 요즘은 '건강', '스피드'를 파는 거지. 음료수는 시원함을 팔고, 침대는 과학을 팔아, 옛날 광고에는 자전거의 스펙과 장점을 나열했다면 요즘은 시원하게 나아가는 모습만 보여주는 식이야.
내가 든 예시는 보드리야 관점에서 포스트모던을 이야기 한 것이니 이것만 있다고 생각은 하지 말아줘... 그냥 남한테 소개할 때는 보드리야가 제일 좋음.ㅋㅋ 들뢰즈랑 데리다도 있는데, 얘네는 좀 어려워서...... 다시 책 뒤적이다가 덮음.ㅠㅠ 그리고 전문가 아니고, 독린이.... 철학 공부 화이팅~
글 지금도 읽어줄지는 모르겠는데, 포모 개념은 솔직히 포모의 개념을 설명하는데는 한계가 있음요. 물론 편의 상 포모라 칭하는 것도 있기야 하지만, 적어도 모더니즘은 각 예술 양식이나 철학에서 공통되는 사항이 있는 반면에, 포모는 사조래도 각 분야마다 천양지차만큼이나 차이 남. 포모 문학, 포모 철학, 포모 건축, 제각각 정의나 개념이 제멋대로라 용어 사용에 유의하기를 권함. 적어도 철학에 한해서 뭉뜡 그려 설명하는 거라면야, 저 게시자의 내용이 틀린 글은 아님. 근데 구체적인 내용은 아님. 그래도 대학 리포트로 제출할 글이라면야, 그정도면 족함요.
겉핧기식으로 쓴글이라...피드백 감사드리오
호된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