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그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고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싶음그 뭐라 해야하나 내게 센티멘탈한 느낌을 주는 책은 있지만그런 감정은 뭐라 해야하나 무드에 가깝지 적극적이진 않잖아?적극적으로 뭔가 영향을 준 책은 없었음너는 그런 거 느껴본 적 있음?
난 딱 한번 - dc App
뭔 책이었음
그게 좀 부끄러운데 만화책 <환상게임> - dc App
톰아저씨 오두막집같은 대놓고 울으란 소설 읽으면 눈물나지 흑흑
<몰락하는 자>랑 <벨 자>
<잠자는 남자>랑 <브루노 슐츠 작품집>,<칠조어론도 있고>
최인훈 <서유기>랑 <굿 올드 네온>도 있네
그 외에는 멜빌 <빌리 버드>정도
가시고기 읽고 느껴보지 못한 부성애가 너무 부러워서 엉엉 울었음 엉엉 시발 나도 아버지 조 응어엌 하고
그리고 애거사 크리스티 한 꼬마 인디언이 청어를 삼켰다... 이 문장들 쭉 이어지는 부분에서 오소소 소름 돋으면서 공포감 느낌
나도 궁금했는데, 되더라고. 지난 날에 대한 위로를 받았다. 이게 가능하더라. 근데, 그럴려면 좀 인생의 굴곡이 심각하게 필요함.
1984 결말로 갈수록 무서웠어요 이토록 지독하게 하는구나 해서
에드거 앨런 포 모렐라 - dc App
위화 소설 읽으면 눈물샘 구멍남. 근데 무서움을 느낀 적은 딱히 없는 것 같다
로드 슬펐음
이반 일리치
책이라는 매체 자체가 그런 걸 주기 쉽지 않은지라... 나도 별로 못 느껴본듯 - dc App
슬램덩크 보고 움
기리노나쓰오 아웃보고 무셔워
중2때 이후론 없었음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생의 이면> <눈 먼 부엉이> <불쌍한 꼬마 한스>
나는 거의 항상 느낌... 청소년 문학이나 세계 문학에서도 느껴
<나의라임오렌지나무> 중학교 때 처음 읽고 거의 20년동안 생각나면 읽는데 매번 우는 건 아니지만 특히 더 슬플 땐 울어 나도 어릴 때 술먹은 아버지한테 벨트 버클로 맞고 야구 배트로 맞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