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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들이 모여서 시위하고 있는 현장을 구경갔다가
휘말리게 되어 집으로 도망쳤는데

경찰이 집까지 찾아와
아버지를 뚜드려패고 끌고 가버렸다...

이재야 작가의 <아름다운 세계>가 생각나더라.
그건 칙칙한 회색빛이었지.

<하현>은 우연기법을 사용하듯 온갖색의 물감을 마구마구 흩뿌려둔 느낌? 무거운 상황인데도 좀더 경쾌하고 캐릭터는 생명력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