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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읽은 카뮈의 이방인과는 사뭇 다른, 어쨌거나 공감가는 공통분모를 가진 페스트는 내겐 이방인 보다 더 재미있었고 와닿는 게 많았어

카독


여러 인물들의 초상들이 그 자체 임을 알게 됐을 때 과연 코타르의 존재는 반상인가? 싶었다. 살아 계신다면 직접 질문 해보고 싶은 유치한 바램이 생겼어. 아마 내가 그의 작품들을 제대로 읽고 충분히 이해했다면 의문 점이 없을 지도 몰랐겠지만 이제야 두 권 읽었다 ㅎㅎ 핵꿀잼 작품들이 너무 많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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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작 중 어떤 인물이 제일 마음에 들었음 궁금해짐. 나는 그랑이 좋더라.

이제 프란츠 카프카 성 마저 다 읽고 뭐 읽지. 또 카뮈 읽을까 아니면 도끼 읽을까

디시인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