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관에서 책을 5권을 빌리고 걸어나오던 독붕이.

자신의 딸근의 힘을 과시한 나머지 한손으로 5권을 꽉 쥐고 가던 중

그만 힘이 풀려 와르르 책이 쏟아지고 만다.


4권은 수거를 했으나 나머지 1권이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20분 가량을 찾고 있었는데 우연히 길을 가던 한 여성이 책을 찾아준다.

독붕이는 감사하다며 커피를 대접하겠다고 한다.



#2. 

독 : 혹시 취미 있으세요? 

여 : 네, 책 읽는거 좋아해요.


독 : 와, 저도 그런데! 그럼 한달에 몇권정도 읽으세요? 

여 : 한달에 1권 읽어요.


독 : 예? 한달에 1권이요?

여 : 아니 뭐 문제 있습니까?


독 : 아니 저 그보다, 최근에 읽으신 책이 혹시?

여 : <불편한 편의점>이라고 아세요? 재밌더라구요.


독 :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어디가서 책 읽는다고 말하고 다니지 마세요. (자리를 뜬다)

여 : 저기요? 저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