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는 엘레베이터에 낀 남자도 이게 뭐지? 하면서 휙휙넘겨 읽었음
그러다 책은 작가가 어떤 의도로 썼는지 생각하면서 읽어보라길래 검색해보니 나름에 해석을 많이 올렸더라
충격이었음
이게 뭔 개소리지? 싶던게 알고보니 다 의미가 있었다는게
그동안 내게 한참 책을 잘못읽고 있었구나 싶어서 이제라도 생각이란걸 해보고 싶은데 부끄럽지만 잘 안되더라
지금까지 이런걸 해본적 없어서 생각하는거 자체는 분명 재밌긴함
근데 왜 이렇게 쓴건지 아무리 고민해봐도 모르겠고 막연해서 답답하네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됌?
고민해보는 게 시작이야. 모르면 모르는대로 읽는거지만, 고민하면서 읽다보면 책의 앞뒤가 이어져 있는 걸 발견할 수도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