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옙스키 얘는 천재 타이틀에 좀 집착하는 느낌이지 않음?
심리의 대가인건 팩트인데 그걸 증명하려고 글쓴다는 인상이 있었던거 같았음
천재적 발상을 한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도스토옙스키가 글쓰기 영역의 천재인가하면 그건 아닌듯? 글쓰기의 구조적인 측면에서 약하다는 걸 보면 뭔가 미묘하고 말임
물론 스토리텔링이나 에피소드 짜는 각본가로서의 능력은 꽤나 상당한거같다. 무엇보다도 캐릭터짜는 능력은 역대급 재능이 맞음
도끼 글이 지금까지 읽히고 인기를 끄는걸 보면 이야기가 기본적으로 재밌다는 점도 꽤나 큰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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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똑똑하니까 천재임
멈챠 도끼단이 몰려온다
도끼빠들은 지 주인처럼 되게 공격적인듯 ㅋㅋㅋ 주인공들마냥 편집증적임
그는 천재가 아니라 신이야.......!
몰입감 오진다고 느낀 적은 있는데, 그 이상은 잘 모르겠음. 강의 들으면 아 그렇구나 하고 대단하게 느껴지긴함. 아직 까라마조프는 안 읽어봄 보긴함. 천재적이긴한데, 천재라는게 최상급의 표현이라면 그건 갸우둥임.
"천재적 그러나 역시 천재는 아님"
도스토예프스키가 천재가 아니면 수많은 스토리텔러들이 둔재 타이틀을 달아야되는지라..
물논 최대 강점인 스토리측면에서도 톨스토이보다 한급수 낮다고 보지만 그래도 그 방대한 스토리량을 보면 천재부분 평생공로상 수상은 가능한지라..
도끼가 천재적인 건 후기작 한정 아닐까
ㄴㄴ 도스토예프스키 글은 항상 일정했음. 특이할만한건 초기작들이 굉장히 '정성들여서' 정석적으로 쓰였다는것 뿐이고 나머지는 단편포함해서 '휘갈기듯' 천재적인 스토리텔링을 마구잡이로 분출했다는점에서 별 차이 없음..
도스토옙스키 후기작에서 뭐 심오한 철학을 느꼈다던지 하는 사람들이 만든 편견이고 도스토옙스키 글 그냥 생각없이 주르륵 랜덤으로 읽어보면 백야나 백치나 상처받은 사람들이나 미성년이나 구분 못하지
도스토옙스키 시베리아 전후는 거의 다른 작가급 아님?
체포됐을때가 1849년이니깐 그 이후부터 휘갈겨쓰기 시작했다고 갠적으론 보고 있음
걔가 천재가 아니면 누가 천재?
스토리텔링과 심리 묘사는 인류 원탑급 천재 맞지 톨스토이도 안 됨
돈 벌라고 쓴 거지 무슨 천재 타이틀 집착 ㅋㅋㅋㅋㅋㅋ 도스토예프스키가 자기 같은 줄 아노 게이야 으휴 병신 ㅋㅋㅋ 초딩이노?
그러게 천재타이틀 천재병보다는 도박때문에 돈벌기에 급급한 사람이었고 야수같은 문체 속에서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신학적인 고민을 풀어낸 인류 의문의 대변자라고 생각하는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