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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 읽었을 때는
당연히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독서의 중요성, 시간관리, 자기관리에 대해
본받을 점이 많았다.
구로사와 아키라의 자서전을 읽었을 때는
프로 정신에 대해 본받을 점이 많았다.
제대로 하는 것, 이끌고 협력해서
자신이 만든 세계관에 완벽히 몰입하는 점이
멋있었다.
존 메이어드 케인스의 자서전을 읽었을 때는
어떤 상황에서도 넓게 보려는 시야와 관대함
지혜와 용기를 느낄 수 있었다.
대공항, 세계 1차 2차 세계대전의 중심에서
거물이 되는 과정이 참 매력적이었다.
.. 앞의 세개의 자서전과 인물들 또한 매우
존경스럽고 대단하지만
정주영의 책을 읽었을 때만큼은 아니었다.
이 책을 읽고 정주영이라는 인물 자체 뿐만 아니라
사람의 가능성에 대해 나의 어떤 고정관념이 깨진
느낌이었다.
경이로웠다.
한 사람이 맨손에서 이렇게 많는 성취를 이뤄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고 그 굴곡진 과정 또한 흥미진진했다.
자신의 배고픔을 면하고자 돈을 벌고 싶어했던
정주영은 돈을 많이 벌고 책임져야할 사람들이
늘고 인간의 그릇이 커지자 점차 책임감과 사명감 이타심이 늘었다.
본인은 이렇게 말했다.
"그냥 나혼자 잘먹고 잘살자고 했으면 중소기업 사장 정도에서 그쳤을 것이다."그는 더욱 많은 일자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자체를 성장시키려는
원대한 포부가 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다.
물론 이타심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다시 되짚어볼 점은 처음엔 그냥 나혼자 배부르는게
목표였다는 점이다. 계속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대의식이 커졌고 그렇게 그것이 커지는 과정은 자연스러워야하고 그것은 점점 커지는 엔진처럼 삶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 있는 한 실패는 없다.
시련만 있을 뿐이다. -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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