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학작품을 되게 거칠게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니 고전들은 각자 가진 방향이 너무 다른 것 같기도 하더라고..
그래서 이런게 의미가 있을까싶다가도 왜 고전은 지금까지 사랑받을까를
생각해보니 공통적으로 의미있는 무언가가 존재하는게 아닐까 싶어
문학적 가치란게 무엇이야?
생각해보니 고전들은 각자 가진 방향이 너무 다른 것 같기도 하더라고..
그래서 이런게 의미가 있을까싶다가도 왜 고전은 지금까지 사랑받을까를
생각해보니 공통적으로 의미있는 무언가가 존재하는게 아닐까 싶어
문학적 가치란게 무엇이야?
플로베르가 평생 쓰고 싶어 했던 <지구가 아무 것에도 매달리지도 의지하지도 않고 우주 공간에 존재하듯이 외부의 어떤 것과도 상관없이 작품 스스로의 힘으로 존재하는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함. 플로베르가 한 말이 너무 멋져서 ㅋ
뭔 개소리야.ㅋㅋㅋㅋㅋㅋ 플로베르 이상한 놈이네
어렵다.. 내재적으로 완벽하다는 것인가?
사실 불가능한 목표를 추구한 거라고 생각함 ㅋㅋㅋ 인간이 만들어내는 산물인데 불완전할 수밖에 없지. 하지만 평생 그런 작품을 추구했다는 게 ㄹㅇ 멋진 거 같음
그걸 추구하는게 예술의 핵심이 맞는거 같음 어떤 예술이건 저 명제에 얼마나 가까운가가 예술성의 척도라고 봄
인간 본질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를 바탕으로 쓰여짐
그렇구나 그럼 소설은 작가가 느끼고 생각한 것을 경험하게 하는 도구인가?
시대의 반영.
나도 문학만큼 시대를 통찰력있게 반영하는 건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너무 포스트모더니즘 작품을 보다보니 좀 회의감이 드는듯..
그야 그 시대를 파악해야 하니까. 디시 밈같은 거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근하하하하!! 해봐야 그게 뭔데 씹덕 새끼야 밖에 안 돌아옴. 당장 포스트 모더니즘의 시대는 인간 이성과 합리에 대한 실망과 좌절. 절대진리의 믿음에 대한 상실 따위를 알아야 잼는데, 모르면 그냥 헛소리로 밖에 안보이지.
일제강점기를 모르는 이에게 윤동주의 서시가 무슨 의미가 있겠음. 강철로 된 무지개를 그리건 청포도가 영글건 육첩방이 남의 나라건 아무 상관도 없는 것을.
대륙철학 수업듣다 흥미가 생겨 읽었는데 너무 수수께끼 스러워서 재미는 없었음 쿤데라 정도가 적당한거 같긴한데 그건 내 취향이니깐..
그래도 말한거는 다 공감하는 내용이고 도움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강철로된 무지개는 이육사아닌가?
ㅇㅇ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재미라고 생각함 아니면 기억에남을 무언가가있다거나 한계란없다는걸보여주거나 - dc App
그치만 단순히 재미라고 하면 라노벨이나 장르소설같은게 높은평가를 받아야할텐데 그렇지 않자나..
사실 틀린말은 아님. 당장 셰익스피어도 당대엔 걍 통속소설인걸. 재미없으면 애초에 못살아남음. 누가 읽어줘야 후에도 베끼는 거지 ㅋㅋㅋㅋ
자신이 가진 가치를 고작 몇줄짜리 댓글로 요약할 수 있다면, 그건 사실 그만큼 가치가 없다는 뜻이라고 생각함.
그냥 가볍게 말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말 할 것 까지야..ㅋㅋ
재미도 있고 메시지도 강렬하고 문장도 아름다울 것
모든 걸 다르게 보게 하는 소설이겠지. 세계의 확장
오.. 그렇네 인식의 폭을 넓혀주는 건가 반대로 독자는 공감하는 능력이 필요하겠구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소재, 빠져드는 필력, 그리고 가슴 깊이 남기는 통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