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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닐 때 첫번째 부서는 나름 인정받았으나 일이 너무 빡쌔고 전망도 없다는 스트레스에 힘들었고,

부서를 옮긴 뒤에는 그놈의 가스라이팅 때문에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아무 생각도 없이 인생을 살았던 것 같음. (우울증까지 겸)


그렇게 대기업을 그만두고 6개월정도 휴식을 취하니

금전적으로는 부족해질지언정 심적으로 여유가 생김


특히, 최근 책을 읽고나니 생각이라는걸 하기 시작했고 취업 전 갖고 있었던 자존감이 올라오는게 느껴짐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는 것도 큰 이점이지 않나 싶다. 


슬슬 재취업을 해야해서 겁나기도 하지만 책의 도움과 이전 경험을 토대로 예전보단 잘 헤쳐나가지 않을까 싶음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