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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데이비드 호크니, 마틴 게이퍼드 <봄은 언제나 찾아 온다>


1.

데이비드 호크니는 살아있는 사람 중 가장 성공한 화가 중 한 사람이다. 

마틴 게이퍼드는 호크니의 절친으로서 미술평론가다. 

이 책은 두 사람간에 이메일과 대화를 바탕으로

호크니가 자신의 예술관과 취향에 대해 말하면 게이퍼드가 부연 설명을 겯들이는 방식을 진행되는 책이다. 


2.

호크니는 코로나가 전 세계를 창궐할 때 쯤에 

코로나 때문은 아니지만 노르망디 주변 시골에 집을 한 채 구한 뒤 집 주변의 풍경들을 그리기에 여념이 없다. 

그는 매일 아침 일출 전에 일어나 9시까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작업을 하는데 보낸다. 

그는 80대이지만 아직도 그의 그림이 매일 더 나아지길 바랄 뿐만 아니라,

그러기위해서 공부와 작업과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가 본 받아야 할 것은 그런 대예술가, 노작가의 사그러들지 않는 열정일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그가 사랑하는 일에 아무런 부족함이나 거리낌이 없이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그의 이른시기의 충분한 성공이 더 부러웠다. 


 3.

사진과 동영상의 시대에도 그림은 여전히 사진으로는 주지 못하는, 그림만이 전해 줄 수 있는 가치를 감상자에게 전달한다. 

그래서 그림은 실물을 정면으로 마주보아야 비로소 감상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이건 마치 소설이 비록 허구의, 가상의 무엇들을 가지고,

실제로 발생했던 일만으로는 충분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독자에게 주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느꼈다.

그래서 예술은 영원할거다. 


4.

책값이 비싸긴 하지만, 비싼만큼 예쁘다

시원시원한 판형에 두툼한 고급종이에 생기넘치는 호크니의 그림들이 큼직한 사이즈로 들어가 있으니

좋아한다면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