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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마음에 집에 도착해서 즐거운 기분으로 책을 펴는데 책상에 앉아서 무슨 연구할 일있냐?


전공자가 원전을 연구한 연구서나

개론서 읽으면 정말 꿀잼이라니깐~!

내 입에 떠먹여줄 수 있는 연구자 양반들의 책이 서점에 많은데 왜 내가 힘들게 읽어야 하냐. 이거지.

사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그냥 날로 먹는 게 정신건강에 낫더라.


스피노자의 에티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헤겔의 정신현상학?




그냥 연구서나 개론서를 구입하면 내가 원전을 보고 시간을 투자해서 연구해야 할 노력을 전공자들이 대신 하는거니깐

백수라든지 시간이 남아도는 부르주아지가 아니면 연구서나 개론서 봐라.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