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이 책은 키케로가 투스쿨룸 별장에서 닷새 동안 친우들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했던 걸 기록했다는 설정인데 첫날의 주제가 죽음에 대해서임.
키케로가 죽음이 악이냐고 묻자 상대가 그렇다고 말하는데 키케로는 그럼 죽은 사람에게 악이냐 죽게 될 사람에게 악이냐 묻고 상대는 둘 모두에게 악이라고 함. 그러자 키케로가 말하기를 죽음이 악이라면 그것은 불행인데 어떤 사람이 불행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죽은 사람은 있는 게 아님. 있지 않은 사람은 불행할 수가 없고 불행이 아니라면 악일 수가 없음. 죽음 이후에 악이 없으니 죽음 이후 시점에서 가장 가까운 죽음은 결코 악이 아님. 따라서 죽어야 함도 악이 아닌데 이는 단지 악이 아닌 어떤 것에 도달해야 함에 지나지 않기 때문임.
이것도 그렇고 둘째 날에는 고통에 대해서 논하는데 고통을 참고 견디는 방법에 대해서 죽 말하더니 그럼 귀와 눈이 멀었고 육체는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은 어찌해야 하는가, 하더니 그런 사람은 거의가 금방 죽지만 만일 살더라도 전날 논했듯이 죽음이 결코 악이 아니니 항구가 가까이 있는 셈이고 그리스 사람들이 연회에서 말했듯이 "마시거나 아니면 떠나라!"를 따르면 된다고 함.
내용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참 재밌더라. 서문에서 올바르게 사는 방법인 철학에 대해서 알아보자는 키케로의 취지에 잘 맞는 내용인듯
키케로가 죽음이 악이냐고 묻자 상대가 그렇다고 말하는데 키케로는 그럼 죽은 사람에게 악이냐 죽게 될 사람에게 악이냐 묻고 상대는 둘 모두에게 악이라고 함. 그러자 키케로가 말하기를 죽음이 악이라면 그것은 불행인데 어떤 사람이 불행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죽은 사람은 있는 게 아님. 있지 않은 사람은 불행할 수가 없고 불행이 아니라면 악일 수가 없음. 죽음 이후에 악이 없으니 죽음 이후 시점에서 가장 가까운 죽음은 결코 악이 아님. 따라서 죽어야 함도 악이 아닌데 이는 단지 악이 아닌 어떤 것에 도달해야 함에 지나지 않기 때문임.
이것도 그렇고 둘째 날에는 고통에 대해서 논하는데 고통을 참고 견디는 방법에 대해서 죽 말하더니 그럼 귀와 눈이 멀었고 육체는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은 어찌해야 하는가, 하더니 그런 사람은 거의가 금방 죽지만 만일 살더라도 전날 논했듯이 죽음이 결코 악이 아니니 항구가 가까이 있는 셈이고 그리스 사람들이 연회에서 말했듯이 "마시거나 아니면 떠나라!"를 따르면 된다고 함.
내용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참 재밌더라. 서문에서 올바르게 사는 방법인 철학에 대해서 알아보자는 키케로의 취지에 잘 맞는 내용인듯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