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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https://docs.google.com/document/d/14GkoaFuGYeWJOxKraSMV__u2OKvTD5DDP7JKE7lqHWA/edit


요약


1. 좆디북스 자회사 오렌지디에서 경력 편집자 정규직 채용한다해놓고 면접 다 보고 출근하니 3개월 수습 계약서 내밀음


2. 편집자는 형식적인 수습절차일 거라 생각하고 입사하자마자 3개월만에 <시맨틱에러 포토에세이> 혼자 캡쳐찍고 구성다 해서 만들어냄


3. 원고 인쇄소에 넘기고 예판 시작하자마자 회사에서 수습종료로 인한 해고 통보하고 해고 사유서 내밈


4. 해고 사유는 간단히 말하면 상부 지시 불복종인데, C팀장이 A편집자 괴롭히는 걸 목격한 뒤 C팀장이 따로 불러서 A편집자 교육좀 시켜달라고 하길래 거절하니 그때부터 C팀장이 일하는 데 계속 트집잡고 시비걸다가 출판시점+수습종료 시점에 맞춰서 팽시킴


5. 시맨틱에러 포토에세이는 대박 나서 출판사 창립 이래 최고 매출 기록했고, 오렌지디는 사람 갈아서 버린 뒤에 만든 책으로 잘 팔린다고 기뻐하는 중





2022년의 한국에 이런 블랙회사가 아직도 굴러간다는 거 보면

한국 출판계는 빌런들 모가지 한번 거하게 쳐낼 필요가 있을듯..

거의 뭐 대학원생 굴리기급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