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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스프키가 깊이 감명받은 리얼리즘의 정수, 발자크의 대표작, 고리오 영감을 다시 읽고 있다.
세계문학전집 여러 곳을 뒤져봐도, 다른 저작은 한 두 군데가 번역하였지만 이 작품은 정말,정말 여러 출판사가 번역하였다.그만큼 뛰어나다는 증거일까.
현재 70쪽 부근까지 읽었는데 왜 도스토옢르스키가 그렇게 칭찬했는지 알만도 하다.
딱 세련되고 유머러스한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느낌이다.
그만큼 매우 뛰어나다는 거임ㅇㅇ.
대사 하나하나 묘사 하나하나가 허투로 쓰인 곳이 없다!
그 아름답고 낭만적인 파리의 이면, 그 골목의 하숙집은 사회의 축소판이라 불릴만 하다.
도스토예프스키가 힘드시다면 발자크부터 접하시는 것도 좋을 듯...
특히 가장 입문하기 좋은 건 고리오 영감, 나귀 가죽(마법의 가죽). 이 둘인 듯
나도 도스또옙스끼, 똘스또이는 스탕달과 발자크를 읽고 나서 읽는 게 좋다고 생각함. <고리오 영감>은 열린책들판이 제일 좋았네.
난 을유가 가장 좋았는데.그 둘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았으므로 그 둘은 거의 필수 작가지.리얼리즘의 조상격이니까
을유판도 좋지만, 을유판은 등장인물들, 특히 보트랭은 말투가 너무 딱딱하다는 단점이 있었던 듯. 스탕달과 발자크 작품들과 관련서들이 더 많이 번역되길~~
ㄹㅇ 발자크는 번역본이 많이 없는 게 매우 아쉬움. 보트랭 을유판은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덜해지긴 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