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어릴땐 책 읽는걸 좋아했음
비밀의 화원,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같은 책부터 톨스토이 단편집같은 어릴때 부모님이 구해놓은 명작선부터 어린이 과학동아 같은 것 까지, 읽을 수 있는건 참 좋아했음.
화장실을 갈때 책을 가져가고 책을 안들고올땐 샴푸통이라도 집어서 그 뒤의 써진걸 읽을 정도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책이라는걸 읽지 않고 살아가다가, 아 그래도 난 책읽는거 좋아했지? 라는 생각으로 어렸을때 동물농장이라는 책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으로 1984를 사서 읽기 시작했음.
그런데 글을 읽는 능력을 상실한것처럼 집중이 안되고,
한 줄을 읽다가 눈은 계속 읽어 내려가는 상태로 머릿속으로는 잡념을 시작하고 정신차려보면 아 내가 어디 읽고 있었지 하는 상태가 계속 반복되니까 너무 힘들다.
이런걸 알려달라는거도 참 이상한데,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을 수 있을까?
도파민 과다 분비로 인해서 그런 거일수도... 도파민형 인간이라는 책 한 번 읽어보셈 스마트폰, 게임 끊어보고
쉽지 않음... 농담이고 사실 스마트폰이랑 게임 줄여보려고는 많이 해봤는데, 무료함이라는 감각이 너무 지루하고 피곤해서 뭐라도 간단히 집중할수 있는게 유튜브 아니면 게임인듯함
그게 딱 도파민 과다 분비로 인한 무기력증임... 도파민에 대한 영상도 많으니까 한 번 찾아보셈
ㄱㅅㄱㅅ
어쩔수 없지 계속 많이 읽어보는수밖에
그렇긴하지 그냥 더 쉽게 나아지는 방법이 있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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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성인 adhd인가 정말 많이 고민중인데... 편견이라해도 아직 내겐 정신과가 좀 거리감이 느껴지는 존재라... 많이 고민중...
요새는 그런 증상 호소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대부분은 SNS 게임 이메일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의 폐해라는 무수한 지적들이 맞는거 같더라. 개인적으로도 테스트 해봤는데 내 경우도 의문의 여지가 없던데. 회복까지 시간이 좀 필요함
맞는듯. 그냥 내가 읽을 필요가 없이 감각을 극도로 자극해주니까... 니코틴 수용체마냥 감각전달수용체가 너무 빵빵해져서 낮은 자극은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 같음
뇌에 이상이 생긴 것 같습니다. 병원 가야 할 상황이지만 딱히 원인을 찾기는 힘들 것입니다. 이번 생에 더 이상 독서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회복될 것이다라는 희망도 버리시길 바랍니다. 주변에서 많이 겪어봐서 압니다.
헉! 그랭!
진지하게 회사생활은 가능?
의외로 회사일할때에 비슷한 문제가 있던적은 없음 회사일은 그냥 하기 싫을 뿐이지 일하면서 막 다른 생각 하고 있진 않음
여기는 언제나처럼 전문성없이 서로 병신만들려고 안달이구나. 그냥 니한테 맞는 책 찾아서 재미붙혀 읽는거부터 시작하면됨
그냥 책 많이 읽는 사람들이니 뭐 도움될 말 있을까 해본거라 신경안씀. 지금 읽는 책 마저 읽으면 어렸을때 자주 읽었던 것과 비슷한 장르로 더 찾아봐야할듯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