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어릴땐 책 읽는걸 좋아했음
비밀의 화원,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같은 책부터 톨스토이 단편집같은 어릴때 부모님이 구해놓은 명작선부터 어린이 과학동아 같은 것 까지, 읽을 수 있는건 참 좋아했음.

화장실을 갈때 책을 가져가고 책을 안들고올땐 샴푸통이라도 집어서 그 뒤의 써진걸 읽을 정도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책이라는걸 읽지 않고 살아가다가, 아 그래도 난 책읽는거 좋아했지? 라는 생각으로 어렸을때 동물농장이라는 책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으로 1984를 사서 읽기 시작했음.

그런데 글을 읽는 능력을 상실한것처럼 집중이 안되고,
한 줄을 읽다가 눈은 계속 읽어 내려가는 상태로 머릿속으로는 잡념을 시작하고 정신차려보면 아 내가 어디 읽고 있었지 하는 상태가 계속 반복되니까 너무 힘들다.

이런걸 알려달라는거도 참 이상한데,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