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 훌륭한 갤러리가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존경스러울 정도의 지식과 깊은 생각을 겸비하신 분들이 기라성처럼 늘어서있는 이곳에 감탄했고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글들에 감명받았으며 갤러리의 무구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런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저의 생각을 들어주시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고민하던 주제가 있었습니다. 아직 다양한 경험을 해 본 적은 없는 나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고, 그냥 유튜브로 몇 분만 봐도 대략적인 책의 내용을 리뷰해놓은 것을 다 파악할 수 있는 영상들을 볼 수 있는 세대에서 삶의 대부분을 보내왔기에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우선 책을 읽는 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현재와 같은 많은 리뷰 영상들, 이를테면 총균쇠 리뷰, 코스모스 10분 총정리 이런 등의 영상들이 올라와 있는 세태에서, 종이책을 읽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차별적인 장점은 어떤게 있을까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책을 직접 전문을 읽으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종이책을 읽는 것은 그 가치가 크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이 괜찮은 생각일까요?

그 다음으로, 저희가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 공부를 할 때는 복습은 기본이라는 생각을 깔고 들어가는 것에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책 또한 지식을 얻기 위한 측면이 있는데, 그렇다면 책 하나를 여러 번 읽어야 그것이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대략 2년전쯤 중3 겨울방학때쯤일까요, 총균쇠를 읽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지루하기도 했을 뿐더러, 이해도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와서는 환경때문에 현재처럼 국력의 차이 등이 발생한 것이다 정도 빼고는 기억나는 것이 없습니다. 이런 등 읽을때는 막상 좋았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경우 너무 아쉬움이 큰데, 그렇다고 그 지식을 붙들어보려 하니 읽은 책을 여러 번 읽는 것이 조금은 지루하단 생각이 듭니다. 어떤 책을 여러 번 읽어야 하고 어떤 책은 한 번만 읽어도 되는 등의 기준이 대략적으로나마 존재한다면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저는 지금은 이 생각에 대해 너무 총균쇠를 이른 시점에 읽지 않았나 합니다. 이해가 잘 되지 않았기에 기억에 덜 남았던 것이고, 책을 난이도 순서대로 차근차근 더 많이 읽음으로써 내공이 쌓이면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이 추가되는 식으로 같은 시간을 들여도 더 많은 양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위 두 질문에 대해 어떤시으로 보시나요?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