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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의 지경, 열반의 상태, 세상과 하나 됨, 세상이 나인 상태


뇌에서 자기 자신이라고 인식하는 정신적 작용이 꺼진 상태


꼭 그것을 추구해야만, 욕망과 분노를 죽여야만 그 상태에 도달 할 수 있는가?


자기 자신이라고 인식하는 정신적 작용과 욕망과 분노를 느끼는 정신의 활성 상태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느꼈다면


우리는 자기 자신이라고 인식하는 정신적 작용을 끄려고 노력하는 건 맞는 것 같다.


욕망과 분노, 자기 자신에 대한 정의를 하는 인식이 있어야 현재 상태에서 만족하지않고 다른 상태를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이 무한한 우주라는 특성, 모든 시간대의 존재를 뛰어넘어


지금 여기의 나, 그리고 우리 지구. 라는 의식을 떠올렸을 때.


나는 개개인의 뇌에서 일어나는 이 의식으로 자기라는 존재를 인식하는 기능을 꺼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


나는 원하고 느낀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내가 느끼는 불쾌한 경미한 고통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내가 느끼는 불쾌한 분노와 부적절한 충동은 팔리페리돈, 퀘티아핀으로 조절되고있다.


무아란 시공간의 영원함과 전체적 관점에서 본다면 존재 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 경지에 이르렀다고 느끼는 것 조차 미망delusion이며


단지 우리가 자아에 대해 사유하고 인식하는 기능을 잠시 끄는 것일 뿐이다.


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