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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독갤러를 반겨주는


정지용 시인, 조지 오웰 형님, 버지니아 울프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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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조차 간지를 내뿜는


알베르 까뮈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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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올 때마다


항상 시선을 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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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권 정도 고민하다


애초에 오늘은 한 권만 사려고 마음 먹어서 풍경소리 집어들었다.


같은 품질이니까 100원 싼 7,800원 짜리로~


다른 책들도 '상' 등급은 표지만 넘긴 수준의 품질임.


온라인 중고는 모르겠지만 매장에서 '상' 등급은 그냥 새책이라 생각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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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래의 목적이었던 시향 정기연주회.


앙코르 때는 촬영 가능하다고 해서 찰칵.


코로나 방역 풀려서 오랜만에 연주회 들으러 옴.


관객석 80% 정도는 찬 듯.


교향곡 아닌 오페라 아리아 중심이었던 오늘 유쾌했음.


베르디와 푸치니에게 박수를.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