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아이러니한 게, 책 얘기를 많이 하고 깊게 하려면 책을 읽어야 하므로 이런 갤러들은 갤에서 멀어지게 되고, 정작 책 안 읽고 갤질에 골몰하는 사람들의 글은 당연히 깊이가 떨어지게 되어 있음.
그러니까 자꾸 망갤 얘기가 나오는데, 이건 모든 취미 커뮤니티의 어쩔 수 없는 성향인 듯. 그렇다고 독서감상글만 남기고 싹 지우는 극단적인 방향으로 운영하는 것도 갤의 취지에 안 맞으니, 결국은 갤러들의 자율에 맡길 수밖에는 없음.
책 얘기) 일본어는 한자가 없으면 안 된다고 알려져왔고 실제로 현황은 그러하나, 의외로 일본어에서 한자의 읽기 방법의 번잡함과 사용방법의 난립 때문에 일본어에서도 한자를 완전 폐지하자는 움직임은 18~19세기부터 계속 있어 왔음.
그 대안으로 한자 갯수를 제한하자는 쪽(사실 현재 일본이 이 상태이기는 함 - 상용한자),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만 사용하자는 쪽, 로마자로 바꾸자는 쪽 등의 움직임이 있어 왔으나, 현재는 전자기기의 발달로 인해 한자전폐론은 많이 수그러든 상태이며, 한자와 가나의 혼용에 정취와 감성을 많이 느끼며 이에 긍정적인 일본인들의 특성상, 일본어 자체가 망하지 않는 한 일본어에서 한자가 사라질 일은 없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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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건 재미없잖아 죄다 감상문이야 우웩...
그러니까 적당한 균형이 필요 - dc App
감상문도 한페이지만 넘어가면 안 읽음ㅇㅇ 그마저도 독갤에서 주로 얘기되는 책에 관한 감상이어야 읽히고
당장 고리오 영감만 해도 댓글 ㅈㄴ 안 달린다 씨이빨..ㅜㅜ
차라리 독갤이 빨리 망하고 다들 현생을 열심히 사는게 더 이득 아닐까?
갯수가 아니라 개수
책 읽고 나서 관련 얘기를 하고 싶으면, 자연스레 여기로 올 수밖에 없음. 여기 말고 나눌 곳이 있나...
한글 쓸 줄 아는 일본인이랑 한글로 일본어써서 대화해 본 적 있는데 일본정부는 한글 생각 한해봤을까?
정작 감상문 올라오면 무플임 ㅠㅠ
내 생각에 감상문 잘 쓰려면 요즘 핫한 키워드가 뭔지 의식하면서 써야한다. 자극적인거나 논쟁적인거. 누구나 한번쯤은 떠들고 생각해본 것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