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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붙여서 지불할 필요없다는 걸

"향수까지 뿌려줄 필요는 없소."

이렇게 간지나게 말하고


태양은 그의 뇌수를 녹일 정도로 지독한 열기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었다. 아직 얼마간의 뇌수가 그에게 남아있다면 말이다.

이새낀 이미 존나 미쳤어요를 이렇게 유머러스하게 말하고


그러면서 시구 읊을 땐

알아준 사랑은 결코 불행한 적이 없었어

하면서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잃지 않는...



시발 ㄹㅇ 폼생폼사 문학이다 미친거냐 세르반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