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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침하게 살다가 일하는 곳에서 나이 물어보는데 20대라는 말 듣고 엄청 놀라는 거예요.


알고보니 지금까지 내 나이를 40정도로 알고 있었다는거예요. 에에엑. 5월하순인데 화로에 불쬐는 소리. 


하... 너무 슬퍼서 죄와 벌 때려치우고 앙드레 말로의 인간의 조건이나 읽으러 가겠습니다.



슬픈 독붕이를 위로해줄 작가의 말 적어주세요. 참고로 병역기피자의 말은 안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