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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금도 다시 예전에 읽었던 책들을 뒤척이기라도 하면 그 책들은 묻혀버린 날들을 간직한 유일한 달력들로 다가오고, 그 페이지들에 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저택과 연못 들이 반사되어 보이는 것을 기대하게 되는 것이다.”



굳이 책 아니더라도 어렸을 때 봤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같은 거 ost 혹은 장면 같은 거 듣고 상상하면 당시 공간이나 감정들 아련하게 떠오르는 거 뭔가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