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빌린책
소음과 투자는 중고 가격이 올라서 구하기 힘들듯, 다행히 동네 도서관에 비치되어있어서 빌려보는중
그리고 누군가 입문서로 추천해준 정동호의 니체
머리글 까지만 읽었지만 쉬우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필치로 내용을 단순화시키고 분명히 전달해주고 있어서 재밌고 쉽게 읽을 수 있을것 같다.
머리글까지 읽고 최근에 읽은 진화론들이 연계되어 떠올랐는데 아닌게 아니라 책에도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가 언급되고있다.
니체 2차저작은 예전에 읽어본바로 내 머리에 남아있는 개념은 노예도덕 정도 밖에 안남아 있어서 거의 모르는 상태로 읽는거나 마찬가지
도덕에서 해방시킨 인간이 생의 활력을 되찾는다는 개념은 유전자가 어떠한 도덕적 의지도 가지고 있지않고 생을 살아간다는 진화론과도 닮아있는거같다.
사피엔스에도 인간이 농업혁명을 일으키고인간을 문명에 속박시켜 생의 에너지를 고갈시켰다는 논조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도 아마 니체의 이러한 생각과 맞닿아있는거 같아서 기존에 읽어놓은 책과 이렇게 맞물리는구나 하는 보람? 같은걸 늘낄 수 있었다.
또 뇌과학의 인지이론에따르면 나를 상정하지 않으면 감정이라는것이 생성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또 니체의 관점주의와 연계되는것이 느껴지는데
하향식 인지이론에 따르면 인식은 개념적 단순화와 추상화를 동반함으로써 나타날 수 있는데 감정이라는것은 여기에 주관이라는 변수가 추가되어야 생긴다고했다.
여기서 감정이라는것이 인간이라는 기계에 생기를 불어넣는 요소라고 봤을때
주관이 뜻하는 관점주의, 니체가 추구했던 관점주의가 인간에게 생을 불어넣는 요소가 된다는 점에서
인지이론에서 주관이라는 요소와 관점주의가 같은 목표를 달성한다는것이 흥미롭다.
아니면 말구
킹처드 갓스타인 ㄷㄷ
소음과 투자 지금 검색해보니 중고가 69000원이나 하네 시무룩 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