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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저
고성장 엔진을 가동하라, 마이클 트레이시 저
안녕하세요? 어제 인사드린 독린이입니다! 오늘은 실제로 한 번 독후감을 써보는 실습을 진행하면서 천천히 독갤에 적응하고자 합니다. (제가 원래 글쓰는 능력이 형편없는데 차차 나아질거라 믿고 계속 써보겠습니다…) 취준생따리 애송이라 글을 끔찍히 못쓰지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ㅠ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내용과 고성장 엔진을 가동하라는 책의 내용은 둘 다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요약)
우선 전자의 책의 경우,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이사회는 능력이 뛰어난 자기중심적인 리더보다는, 겸양과 집념을 가진 조용한 리더를 선택하고,
2. 직원들은 천재를 고르기보다는 적임자를 고르는데 집중하고, 부적격자는 직무를 교체하거나 또는 해고를 할 수 있도록 하며,
3. 문제점을 무시하지 않고(또는 어떠한 수단을 써서 문제점을 무시할 수 없게 만들고) 반드시 짚고 넘어가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노력하며,
4. 동시에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으면서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해낼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나머지는 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5. 구성원들이 자유와 책임의 개념을 바탕으로 맡은 일은 반드시 완수하게 하는 규율을 만들되, 이를 폭군적인 규율 강요와 혼동하지 말고,
6. 기술을 ‘목표’가 아닌 ‘수단으로 삼고,
7. 1-6을 반복함을 통해 지속적으로 내부 역량을 ‘축적’하고, 어느 순간 ‘시장’을 때려눕힌다.
후자의 책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강조합니다.
1.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해서 유지하면서
2. 경쟁사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서서히 빼앗아오고
3. 성장시장에 진출하고
4. 인접 시장에 진출하며
5. 이후 신규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느낀점)
전자의 책이 후자보다는 좀 더 상위의 전략에 놓여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두 책 간에는 주장에 있어 상반된 것처럼 보이는 부분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특히 인수 합병과 신규 사업 진출 등에 있어서 전자의 경우에는 아무리 좋은 기회라도 자신들의 초기 목표와 다르면 포기하라고 말하고 있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진출하라고 말합니다.
또한 기업이 실패하는 원인에 대해서 지켜보면, 전자의 경우 기업 내부에서 그 이유를 찾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기업 외부(시장의 변화)에서 그 원인을 많이 찾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두 책이 하는 말은 똑같습니다. 실은 후자의 1, 2, 3, 4는 전자의 전략 방식대로 한다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다만, 신규 사업 같은 경우에는 두 책간의 생각의 차이가 나긴 합니다. 그러나 신규 사업과 관련한 생각은 제쳐두고, 일단 기업들이 ‘원래 하려는 일부터 일단 잘하라’는 점에서는 두 책 모두 공통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하는 일이 잘 안될 때는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야만 하며, 다른 사업으로 진출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회피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시장 자체가 죽어버리는 것에 대해서는 전자가 언급한 부분은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성장하는 시장이나 인접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실패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후자가 주로 지적한 문제는 전자의 3번에 주로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회사가 처한 상황이 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거나, 또는 문제를 해결한답시고 단순히 뜬금없는 시장에 진출하여(오히려 이게 더 리스크가 크다고 두 책 모두 말합니다) 회사를 위기에 빠뜨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하지마라는 것이 두 책이 지적하는 문제의 핵심입니다.
처음으로 써본 독후감인데 잘 써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 번 올려봅니다. ㅠ 처음에는 책 내용을 줄줄 요약하는 형식으로 했지만 이렇게 했다가는 책에 대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없을 것 같아서 다 지우고 새로 썼네요... 글 수준은 형편없지만 제 스스로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업다각화는 사업다악화다 라는 피터린치 센세가 생각나는 글이군뇨
분명히 시장은 변화하고 기업이 속한 산업이 쇠퇴기에 접어들수도 있을 겁니다. 그 때가 오기 전에는 반드시 인접시장과 다른 성장시장으로의 진출을 해야겠지요. 다만, 정말로 뜬금없는 곳에서 그러한 사업을 벌이기 보다는 기존에 쌓아둔 역량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사업을 조금씩 옮기는 게 맞다고 저는 봅니당. 특히 전자에서는 스와치의 뜬금없는 차량 사업 진출과 실패 등을 이야기하면서 이를 비판하죠. 전자와 후자의 말은 둘 다 명확해 보입니다. "핵심 역량을 우선 쌓고난 뒤 진출은 그 다음"이라고 말이죠...
다만 저도 사업에 대해 알못인 취준생 따리에다 글을 잘 못읽는 독린이라 제가 해석한 부분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전자"가 아닌 "후자"입니다. 스와치 차량실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