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력에 대해서 알려면 우선 어려운 글이랑 쉬운 글에 대해서 알아야함
세상에는 수많은 글들이 있고
그중에서는 쉬운 글들도 있고 어려운 글들도 있다 그거지,
이때 어려운 글들을 잘 읽어낼수 있는 능력이 바로 독해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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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독해력에 대해서 알려면
쉬운 글과 어려운 글에 대해서 알아야함
왜 어떤 글은 쉽고 어떤 글은 어려울까?
둘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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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에는 인간의 사고와 사상이 담겨있어
인간이 눈으로 글을 보면서 글을 읽는다는건
본질적으로 글에 담겨있는 사고를 머릿속에서 떠올린다는 작용이다.
그런데 사고라고 해서 다 같은 사고가 아니야
안개처럼 옅은 사고들도 있고,
아주 강하고 진하고 뚜렷한 사고들도 존재한다.
그렇게 옅은 사고들이 담긴 글들이 쉬운 글들이고
그렇게 강하고 진한 사고들이 담긴 글들이 어려운 글들이다.
나무위키나 판타지소설같은거
사실 아주 빠른속도로 휙휙 읽어나갈수 있잖아?
이런게 쉬운글들이지, 아주 옅은 사고들이 담겨있는 글이야
반면에 철학원서같은거 어렵잖아?
그런게 어려운 글들이다, 진한 사고들이 담겨있어,
거기에 한단계 더 나아가면
수많은 경전들이 존재한다.
얘들은 너무나도 강한 사고들이 담겨있어, 극단적으로 어려운 글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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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사고라는것도 사실 근육이랑 비슷할지 몰라
하나의 힘이야, 약하고 강하고,
그래서 그 사고의 근육이 약한 사람은
본질적으로 강한 사고를 붙잡을수 없어
즉 강한 사고가 담긴 글은 이해할수가 없는거지,
반면 사고의 근육이 강하다면
강한 사고들을 붙잡을수 있겠지
그러면 이제 어려운 글들도 이해할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게 바로 독해력이라는거의 본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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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독해력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하냐도 생각해볼수 있겠지,
역시 사고는 근육과 같은거다, 쓰면 쓸수록 늘어나
그니까 어려운 글들 어렵더라도 노력해서 읽어내고 스스로 생각도 해보고
그런식으로 계속해서 노력을 하면 독해력도 늘어나겠지
운동해서 근육이 강해지는거랑 비슷할지 모른다.
정신이 좀 불안정해서 항상 지속적으로 사유하고 있는 인간이라면 철학 독해가 쉽지 않을까
어려운글이랑 안좋은 글을 구별하는 방법은 없냐?? 내가알기론 가장 좋은글은 어려운 글을 모두가 이해할수 있는 쉬운 글로 바꾸는거라 들어서
쉽게 바꿀수 있는데도 어렵게 싼 글은 안좋은글 아닐까
ㄴㅇㅇ맞어. 진짜 되도않는 미사여구나 고어, 사어붙여가며 쓴 글들보면 아가리 동서남북으로 찢어버리고싶음
개인적인 생각인데 쉬운 글같은건 없는것같음, 결국 아무리 쉽게 표현한다고 해도 내용 자체가 쉬워지는건 아니잖어, 그저 사소한 접근? 에서의 편리성정도나 줄 수 있을 뿐이지, 그리고 생각해보면 어렵게 써도 또 읽을사람들은 다 읽으니까
ㄴ그렇군. 의미를 알아가는 접근성의 차이가 나는구나. 근데 어렵기만하고 이해안되는 글이 있으면 그걸 해설해내는 이유는 뭐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더널리알려주기 위해서아냐?
읽을 사람은 읽는다고 어렵기만한 글이 가치가있다는 말이면, 흠..글쎄올시다
첫문단의 정의부터 수용하기 힘들다. 나는 어려운 글은, 글 자체에 드러나 있는 정보보단 글이 최종적으로 지시하는 어떤 사태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어려운것이라고 생각함. 예를들어 가전제품 안내문은 안내문 자체에 모든 정보가 드러나 있으며 어떤 추상적인 상상의 세계를 상상해내라고 요구하지 않아.
반면 철학 이론들은, 간단한 정보가 아니라 세계의 어떤 복잡한 사태를 지시하고 있음. 이 사태는 매우 추상적이고, 수많은 추상적인 존재자들과 설명들로 구성됨. 복잡하지. 이런 글은 보물지도와 같음. 지도는 최종적으로 보물의 위치를 가리킴. 어려운 글을 읽을땐 보뮬을 찾아 항해하듯 직접 이 세계를 헤쳐가야 하기때문에, 그래서 내가 발견한(상상한) 세계와
지도가 말한 세계가 일치해야 하기때문에 심층적인 사고력과 추론능력이 필요한것임. 그렇기때문에 어려운 글을 읽는것은 항해능력을 요구하는 보물탐험과 같아. 지도를 읽는법보단, 지도를 힌트삼아 직접 항해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지. 바로 이게 독갤러들이 말하는 사고력 뭐시기 (혹은 장기적 간헐적ㅋㅋ) 일것이고.
ㅇㅇ 님말도 맞음 다 같은말임
쉽게말해서, 이런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언어정보를 해독하는 일차적 능력보다, 글이 지시하는 세계를 상상하고 그것의 모습(양태,법칙,원리,의미)을 이해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거. 반대로 독해력은 쉬운 글을 읽는 일차적인 능력이고.
ㄴ 그냥 글쓴이가 한 말 반복 아님? 그게 그 뜻인거 같은데
글쓴이는 독해력이 어려운 글을 읽어내는 능력이라고 정의했어. 나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고 오히려 반대로 생각한단것임. 어려운 글에 대한 글쓴이의 이야기와 나의 이야기는 비슷해보이지만 좀 다름. 글쓴이는 그 사상,사고가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은 반면, 나는 그것을 설명했어. 그것이 이런것이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거.
어렵다 어렵지 않다를 떠나서 글을 읽는 능력 자체가 독해력 아니냐. 읽어서 해석하는 능력이라는 거잖아. 여기서 말하는 해석이라는게 단순 정보만을 알아듣는 것이든 그 속의 철학적 내용을 끄집어 내는 거든 그걸 해석하는개 독해력 같은데. 글에 따라 쓰이는 정도만 다른거고
글쓴이는 어려운 글을 읽는 능력이 독해력이다라고 말하고 있잖아. 글을 읽는 모든 능력이 독해력이거나, 텍스트에 따라 독해력에 차이가 없다면 텍스트를 난이도나 성질에 따라 나눠야 할 이유도 없지. 글쓴이는 독해력이 단순한 읽기와는 좀 다른 능력이라고 말하고 있는거같아.
아 글쓴이 말하는게 아니고 내 생각 말하는거였음. 우리가 근육을 쓸때 연필들때는 근력이 조금만 쓰이지만 큰 박스를 들때는 많은 근력을 쓰잖아. 마찬가지로 쉬운글을 읽을때는 작은 수준의 독해력만 쓰고 어려운 글을 앍을 때는 큰 수준의 독해력을 쓰고 이렇게 생각함.
아아. 내가 잘못봤다
네가 뭔데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