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집은 "와... 언어의 마술사가 따로 없다. 사람이 이런 시를 쓸 수 있지? 도저히 다른 사람은 흉내낼 수 없는 필력이다. 시어를 이렇게 잘 구사하다니. 이건 그냥 천재다" 싶은 시인이 있는가 하면
어떤 시집은 "엥? 정말 공식 등단하신 시인분 맞으신가? 시가 의외로 그저 그런데? 이 정도면 나도 쓸 수 있겠네?" 하면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시인도 계신다.
전자든 후자든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시인들과 시집들인 것 같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어느 방송 프로 제목처럼
세상에 나쁜 시집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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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 가까이 하루이틀에 한 권꼴로 시집을 읽어서 좀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라 헷갈리는 게 많아서... 게다가 특정 시인 특정 시집 딱 꼬집어서 말하기에도 시인님들께 죄송하고. 일단 내가 감상문은 꾸준히 올리니 읽다보면 어떤 시집이 좋았고 어떤 시집이 별로였는지 알 거다. ㅠㅠ
좋은 시집들 요즘에 읽은 거 얘기하자면 시집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선희라는 시인의 시집, 이수명 시인의 <물류창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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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