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집은 "와... 언어의 마술사가 따로 없다. 사람이 이런 시를 쓸 수 있지? 도저히 다른 사람은 흉내낼 수 없는 필력이다. 시어를 이렇게 잘 구사하다니. 이건 그냥 천재다" 싶은 시인이 있는가 하면


어떤 시집은 "엥? 정말 공식 등단하신 시인분 맞으신가? 시가 의외로 그저 그런데? 이 정도면 나도 쓸 수 있겠네?" 하면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시인도 계신다.


전자든 후자든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시인들과 시집들인 것 같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어느 방송 프로 제목처럼


세상에 나쁜 시집은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