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뭐 이런저런 이유로 사람들이 결혼을 안 하잖아
근데 자기 유전자를 남기고 싶어하는게 본능이라는 것도
예전엔 사람들이 걍 할 짓 없어서 떡치고 애낳은 거 아님??
요즘은 인터넷 때문에 할거 많아지니까 결혼 안 하고 걍 혼자서 논다고 하는데
식욕 수면욕 이런거 생각하면 애싸지르는건
걍 밤에 불 꺼지고 잠은 안 오는데 할거 없어서 섹스만 한 결과 아님?
요즘 보면 뭐 이런저런 이유로 사람들이 결혼을 안 하잖아
근데 자기 유전자를 남기고 싶어하는게 본능이라는 것도
예전엔 사람들이 걍 할 짓 없어서 떡치고 애낳은 거 아님??
요즘은 인터넷 때문에 할거 많아지니까 결혼 안 하고 걍 혼자서 논다고 하는데
식욕 수면욕 이런거 생각하면 애싸지르는건
걍 밤에 불 꺼지고 잠은 안 오는데 할거 없어서 섹스만 한 결과 아님?
내생각도 그럼
어떤 맥락에서 나온 글인지 모르겠는데 혹시 이기적 유전자랑 관련해서 나온 말이라면 이 글은 책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있음
유전자를 남기고 싶은 본능이라는게 말그대로 '유전자를 남겨야겠다'는 무의식을 심어서 그렇게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간접적으로(예를들어 위기 상황에서 갑자기 성욕이 치솟는다던지 여자 배란기에 무의식적으로 요염하게 행동하게 된다던지) 유전자를 남기도록 만드는 것임
이게 맞지 본문은 무슨소리하는거임
이기적유전가 읽은 적 없고 딸치고 나서 쓴 글임
그게 생명의 본질은 맞는데, 인간이 고도의 지능을 갖게 되면서 그걸 거부하거나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생명이 처음으로 등장한 거지. 사실 유전자를 남기는 행위인 성행위도 다른 생명들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고 공개적으로 하는데 인간은 부끄러움을 느끼고 은밀하게 하는 것도 지능의 결과물임. 심지어 유전자 남기는 목적이 아닌 단순히 쾌락을 위해 성행위를 하거나 다른 개체의 성행위를 구경하는 것도 인간뿐이니까
쾌락을 위해 성행위를 하는 게 인간뿐이야?
생각해 보니까 다른 영장류 중에도 자위하는 종이 있다고 본 거 같음. 그럼 쾌락을 위해 성행위 하는 종도 있겠지
돌고래도 자위함ㅋㅋ
근데 오히려 다른 동물들이야말로 쾌락만을 위해 성관계한다고 하더라. 동물들 지능으로 성관계와 임신을 연관짓기가 힘들대.
사람들이 할 짓 없어서 떡치고 애 낳은 게 아니라 “가족”을 이루는 게 인간에게 유효한 생존방식이기 때문이다. 요즘에야 국가가 연금도 주고 보험 서비스도 제공하니까 가족의 필요성이 예전에 비해 약화돼서 그런 거임.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식 말고는 노인의 노후를 책임져줄 만한 수단이 없었음. 옛날 사람들이 바보가 아님
근데 과연 국가가 앞으로도 국민들의 노후까지 완전히 책임져줄 수 있는 복지국가의 성격을 강화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있음.
긋
굿
유전자가 "자손을 낳아야 한다" 라는 고급진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착각이 아닐까?
유전자는 "자손을 낳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도록 진화된게 아니라 자손을 낳을 환경으로 자신을 몰아가도록 설계가 이루어졌고, 인간 문명이 발전하면서 과거에 자손을 낳을 환경의 신호를 인공적으로 설계가 가능하게 바뀌면서 자손을 낳지 않고도 편안함을 느끼게 된게 아닐까? 미안 내가 너무 말을 정리를 못한다
인구 늘어나서 시뮬레이션 작동자가 스위치 바꾼거임
우리 유전자에 이미 박혀 있어서 잠재적으로 그런 욕구는 있다고 생각함
종족번식의 욕구는 수면욕 식욕 등의 본능처럼 원초적인 부분이라고 보는거라 착각이랑은 상관이 없지. 오히려 너가 말한 즐길거리가 많아지면서 '종족번식의 욕구가 착각이 아닐까?' 하는게 착각인거지. 재밌는 게임 한다고 밥안먹고 잠 안잔다고 '혹시 식욕과 수면욕은 착각이 아닐까?' 하는꼴
그렇다기엔 무정자증도 성욕있고 애 안남기고 비혼으로 살다가 죽는사람도 많음 자발적으로 인간이 수면욕 식욕을 자발적으로 참을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