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을 보냈다.
다른 한 분께도 보내려고 했는데 직업이 교수님이라 그런지 학과 개인 이메일을 사용하셨는데
학과가 사라지면서 지금 어디서 뭐 하시는지 찾을 수가 없게 되었다.
아무튼 두 분께 이메일을 보냈으나
두 분 다 답변이 없으시다.
지금까지 한 분 제외하고는 항상 시인들께서 답변을 해주셨는데...
뭔가 살짝 우울해진다.
이메일을 보냈다.
다른 한 분께도 보내려고 했는데 직업이 교수님이라 그런지 학과 개인 이메일을 사용하셨는데
학과가 사라지면서 지금 어디서 뭐 하시는지 찾을 수가 없게 되었다.
아무튼 두 분께 이메일을 보냈으나
두 분 다 답변이 없으시다.
지금까지 한 분 제외하고는 항상 시인들께서 답변을 해주셨는데...
뭔가 살짝 우울해진다.
제목을 “00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로 바꾸자 - dc App
낚시잖아;
이멜을 읽으셨는데 답변이 없으신 거다. ㅠㅠ
원래 답장하는 데에 시간 좀 걸리잖음 생각할 시간도 필요하고
중간에 바쁜 일 있으면 신경써야 할 것들이 있으니까 이메일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기도 할 수도 있고 넘 걱정하지말죠
그렇긴 하지. ㅠㅠ
마음만 전해졌으면 그걸로 된 거죠 답장까지 바라는 건 이기적일 수 있슴
마음만 전하고 싶은 사람들도 많은데 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해보면 쉽잖아요 ㅎㅎ
맞다 ㅠㅠ 부디 귀찮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바란다. ㅠㅠ
예전에 알고 지내던 문청들 중에 엘리트주의 의식이 굉장히 강하거나 오만한 성격이거나 대중은 없어도 된다는 식으로 무시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혹시나 그 문청들처럼 나를 부정적으로 보는 건 아닐까 좀 걱정되긴 했다. 시 쓰던 사람 중에 독서 성향 보더니 "독자 새끼네" 이러면서 사람 노골적으로 무시하던 부류가 생각나서 두려웠다.
일단, 실제로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일단 말씀드리자면, 그런 생각들을 포함해서 '이런 이런 행동을 했는데,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앞으로 나를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 '나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왜 내가 이런 행동을 했는데 적극적인 피드백이 없지?' 이런 생각들은 자신을 해치게 되고, 문제해결에 집중할 수 없고, 다른 문제들이나 일들을 하는 데에 있어 상당히 방해되는 생각이에요. 많은 말들을 해드리고 싶지만, 결국 그런 생각들도 내가 앞으로 다음 날이나, 일 주일 뒤, 한 달 뒤에 죽는다는 가정을 해보면 선생님이 하시게 되는 일련의 그런 사고과정들도 이 가정 앞에서는 굉장히 의미가 없어지는 생각들이 되지 않을까요? 선생님이 범죄를 저지른 건 아니니까요.
그런 생각은 충분히 하실 수 있지만, 최근 글들 쭉 지켜봤는데 하셔야 할 일에 가장 우선적으로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언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