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매우 정직해서
소비자가 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음
출판없도 결국은 제조업이라
상품을 사는 사람이 있어야 먹고사니깐
아무튼 도서시장은 여성들이 큰 손이고 주요 고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페미 뿐만이 아니라 여성서사적인 책이 나오는 게 당연
남자들은 페미타도라는 구호만 외칠 뿐
정작 앉아있는 곳은 롤이 켜진 컴퓨터 앞임
시장은 매우 정직해서
소비자가 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음
출판없도 결국은 제조업이라
상품을 사는 사람이 있어야 먹고사니깐
아무튼 도서시장은 여성들이 큰 손이고 주요 고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페미 뿐만이 아니라 여성서사적인 책이 나오는 게 당연
남자들은 페미타도라는 구호만 외칠 뿐
정작 앉아있는 곳은 롤이 켜진 컴퓨터 앞임
막줄 ㅠㅠ
같잖은 분석이네
나처럼 비문학 파는게 속 편함. 그런데 요샌 여성학과 동떨어진 비문학 분야에도 페미가 불쑥불쑥 끼어듬. 근데 애초 남초수요로 지지되는 분야들이라 그런지 잘 안 팔림
ㅇㅇ 그런식으로 소수자는 배척되는거임. 물론 책 사서 읽으면되지. 근데 나 하나가 사서읽는다고 시장이 바뀜? 나머지 남성들은 독서가 아닌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나 하나 책 몇권 산다고 시장이 바뀌진 않음. 남성들이 독서 이외의 다른 취미를 가졌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배척되는건 옳은거냐? 대체 언제적 시장만능주의를 들고와서 "꼬우면 구매해라"는 구닥다리같은 소리를 하는거냐..
그리고 지금 독갤에서 페미비판이 있는건 시장을 비판한다기보단 사상적, 철학적으로 비판하는거임.. 당연히 남성이 문학책 구매를 덜하니 시장이 여성향으로 되는거겠지. 근데 독붕이들이 말하는건 그런 이야기가 아님. 그냥 독붕이들은 특정 사상으로 물들어있고, 그 사상에서 벗어난 문학작품이 배척되는 현상을 지적하고 있는건데 이걸 그냥 시장의 탓으로 돌리는건 일종의 논점이탈임...
김성모좌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