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반리얼리즘적인 작품
그린버그가 리얼리즘 회화는 비평하기 어렵다고 말했는데
문학도 그런 경향이 있어보임
리얼리즘 작품들은 스타일 찾기가 힘들어
관념소설이나 실험소설의 경우 작가 본인의 스타일 또는 가치관이 강하게 드러나서 그걸 평가하면 되는데
리얼리즘은 '현실적이다' '묘사가 좋다' 정도의 감상밖에 안남는 것 같음
업다이크가 왜 좋냐고 물으면 구체적으로 말하기가 어려운데
나보코프나 핀천이 왜 좋은지 물으면 비교적 수월하게 대답할 수 있을듯
이건 업다이크가 다작가인데다 후기로 갈수록 다양한 시도를 해서 그런 것도 있겠다만...
중무 읽다가 든 생각임
핀천의 세련미가 좋다
하지만 알랭 로브그리예가 등판하면 어떻게 될까 무하하하하!
아직 안읽어봐서 몰?루
"디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