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술자리나 처음보는 사람들이랑 만날 때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취미를 서로 많이 물어보는데
독서가 취미라고 할 때는 별 반응이 없다가
독서랑 외국어 공부라고 하니까 외국어에서 대게 놀라더라

둘 다 머리를 쓰고 책을 보고 시간을 투자하고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건 같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럴까
보통 외국어 공부한다고 하면 토익같은 영어 시험 물어보는데
나는 여러 언어 땡기는 거 공부한다고 하니까 더 반응이 커지더라

왜 독서와 외국어 공부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걸까?
독서가 취향에 적을 게 없을 때 많이 적어서 그렇게 인식이 바뀐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