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태엽 오렌지는 번역본이 3종이나 되고, 초역본 지학사(벽호)에서 [조직과 인간]이라는 표제로 번역출간한 버전이 가장 좋았음. 다만 지학사 판에는 작가가 훗날 덧붙인 에필로그 몇 페이지가 빠져 있고, 나우북스에서 [오렌지 시계]로 출간한 번역본에는 포함됨. 둘 다 번역 나쁘지 않았음. 굳이 개역할 것 없이 멀쩡한 이런 번역 텍스트로 재출간하면 됨
익명(106.102)2022-05-30 07:21
답글
그럼 일단 나우북스 걸로 사는게 좋은거임? 일단 주문했어.
Nightfall(fluquor)2022-05-30 12:02
개정판에 에세이나 평론이 새로 실린다는 것은 조금 기대가 됨. 1985(소설 노동조합 이라는 번역본도 존재)라고 앤소니 버제스가 쓴 (어쩌면 시계태엽 오렌지보다도 더 중요한) 디스토피아 소설이 있는데, 작품 자체도 괜찮았지만 그 작품 말미에 앤소니 버제스가 직접 쓴 디스토피아 문학에 대한 고찰과 1984에 대한 비평, 자기 작품인 시계태엽 오렌지와 1985에 대한 생각 등이 무척 가치있게 다가왔던 기억이 있음
캐치-22에 했던거 반복임
번역 변화 X 인터뷰하고 좀 유명한 애들 평론 넣고 편집자 주석 넣기가 끝
감사합니당
시계태엽 오렌지는 번역본이 3종이나 되고, 초역본 지학사(벽호)에서 [조직과 인간]이라는 표제로 번역출간한 버전이 가장 좋았음. 다만 지학사 판에는 작가가 훗날 덧붙인 에필로그 몇 페이지가 빠져 있고, 나우북스에서 [오렌지 시계]로 출간한 번역본에는 포함됨. 둘 다 번역 나쁘지 않았음. 굳이 개역할 것 없이 멀쩡한 이런 번역 텍스트로 재출간하면 됨
그럼 일단 나우북스 걸로 사는게 좋은거임? 일단 주문했어.
개정판에 에세이나 평론이 새로 실린다는 것은 조금 기대가 됨. 1985(소설 노동조합 이라는 번역본도 존재)라고 앤소니 버제스가 쓴 (어쩌면 시계태엽 오렌지보다도 더 중요한) 디스토피아 소설이 있는데, 작품 자체도 괜찮았지만 그 작품 말미에 앤소니 버제스가 직접 쓴 디스토피아 문학에 대한 고찰과 1984에 대한 비평, 자기 작품인 시계태엽 오렌지와 1985에 대한 생각 등이 무척 가치있게 다가왔던 기억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