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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로브그리에 <어느 시역자/ 진느> 끝.
진느 읽으면서 아폴리네르 같은 시인보다는 로브그리에가 초현실주의의 모토에 더 걸맞는 작품을 쓰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