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트 에코는 이런 말을 했었다고 함.
작품이 끝나면 작가는 죽어야 한다. 죽음으로써 그 작품의 해석을 가로막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이 말에 대한 내 생각은,
조이스의 소설의 상징적인 부분과 같이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소설은 현실을 반영하고, 또 작가는 소설을 전부 설계하지 않음. 그말인즉 이부분 무의식이 글쓰기에 작동함.
고전이 고전인 이유는 사회의 검증 과정을 거쳤기 때문임.
또 작가가 쓴 작품이 고전이 된 이유는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 작가 그 자체에게 있는 것이 아님.
따라서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는 것은 작가의 작품과 독자가 만나 생긴 고전이라는 꽃을 박살내는 것임.
표현이 모호한 걸 양해해주기 바람. 그냥 생각 정리하려고 쓴 글인데 명료하게 쓰면 아마 모르긴 몰라도 단편 소설 하나 정도의 분량은 나올 것 같음.
그래도 그냥 올려봄
다자이 오열 ㅋㅋㅋㅋㅋㅋㅋ
+ 초고가 끔찍한 것도 이런 맥락이라고 생각함.
++ 또한 수능에서 해석 관련해서 제기된 문제에 관해서도 이런 문맥속에서의 해석과 관련한 이론을 적용한다면 반박이 가능함. 그 출제자가 사용한 맥락에서는 사용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롤링마냥 완결내놓고 트위터로 똥싸지 말라는 의미
그거는 좀 결이 다르긴 한데 돈 절실할때 잘팔리는거만 썼다가 좀 배부르고 나서 아 그건 사실 이거였어용 하면서 내용물을 바꿔버려서 사기치는거랑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