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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세 줄 요약
사마천의 '사기' 전체를 번역한 김원중 교수가 가려 뽑은 22편을 모은 선집
- 추천 여부 : 추천
(강력추천 / 추천 / 내키면 보세요 / 비추 / 절대 비추)
'일생동안 당신이 읽어야 할 백권의 책 (ㅋㅋ)' 이라는 의미의 팟캐스트 '일당백'에서 가장 처음으로 소개한 책이 사마천의 '사기'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만큼 역사상 의미가 깊은 책이라고 할 만 합니다.
여러모로 언젠가 한 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참이라
순서대로 다 읽어볼 요량으로 일단 '사기 본기'를 빌려 왔는데 좀 무겁고 읽기가 버거워서 다시 좀 찾아보니
사기 전체 중에서 추천할만한 22편을 모은 선집이 있길래 일단 이 책을 먼저 빌려서 읽어보았습니다.
참고로 사기는 '본기(제왕급), 세가(재상급), 열전(기타 중요인물)' 등으로 구성되는데 아무래도 열전이 제일 꿀잼이라고 하네요. ^^
워낙 여기저기서 줏어 들은 얘기들도 많다보니 아는 인물들이나 아는 일화들도 있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만 시대도 워낙 넓게 분포되어 있고 인물도 너무 많아서 다소 수박겉핧기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그리스 신화'나 '중국 고대사 (사기, 십팔사략 등)'의 경우 읽을 때는 재밌는데 읽고 돌아서면 정확하게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아무튼 '사기'나 중국 고대사에 관심이 있으시면 이 책으로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원중 교수님이 워낙 번역을 깔끔하게 하신데다
가려 뽑은 22선의 내용도 매우 균형 잡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편의 도입부에서 한 장 정도로 짧게 의미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것도 감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기회 되시면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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