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왔다길래 확인하려고 문 열었는데

바퀴 씹년이 존나 당당하게   현관으로 기어들어오노 ㅋㅋㅋ

ㅈㄴ 패닉해서 신발장 덧문 닫고 오또케 오또케 오또케스트라 연주하다가

현관을 ㅈㄴ 빠르게 나가고 마트 가서 벌레 쫓는 약같은 거 사와야겠다고 생각하고 문 열었는데

안 보임

현관에 있던 박스에 들어간 거 같아서 뒤지니까 안에서 파드득 거리고 있더라

박스 끝부분만 집어서 호다닥 분리수거장에 들고가서 버렸다...휴

이게 진짜 내가 게을러서 살았던 게

만약 내가 부지런해서 현관에 박스 안 쌓아뒀으면 신발 안으로 들어갔을 게 뻔함 ㄹㅇ....


책이야기:그래고르 잠자가 변한 벌레는 사실 바퀴벌레가 아니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