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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대충 긁어옴 ㅇㅇ


1.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19세기(10점)

매우 충실하고 핵심만 딱딱 쉽고 깊게 짚어낸 명 리뷰. 나보코프 러문학 강의보단 딸려요.어디까지나 입문강의니까 ㅇㅇ

이미 알고 있는 작가 천지여서 재미있게 봄


2.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20세기(9점)

일단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소오련 20세기라 작가도 많고, 중요한 작가를 추려내기가 굉장히 어려웠다는 게 선정에서 느껴짐.뽑고 뽑아도 이반 부닌이나 유리 나기빈, 빅토르 펠레빈도 걸러짐...ㅜㅜ. 생소했던 숄로호프나 플로토노프 같은 명작가들이 숨어있으니 꼭 일독 하시길 권장함. 나비도 있음.

근데 아무래도 세기가 세기인지라 -빨-스러운 게 좀 있음


3.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보기 (7점)

세계 명작을 해석하는 다른 틀도 있구나...하면서 보게 됩니다. 색다른 해석을 시도한 게 많이 보임. 이방인, 프랑켄슈타인(이건 지젝도 살짝 건듬), 이반데니소비치 등등... 그러나 시지프 신화를 참고하지 않았다는 점과 중간에 광우병 뇌절 있어서 감점했음다


4. 고리오 영감( 10+@)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404222

독중감이긴 한데..GREAT!매우 훌륭한 리얼리즘. 프랑스 소설을 파고 싶으시면 발자크 일독 권장합니다.


5. 여자 없는 남자들(9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406951

오마쥬 연작 소설의 정수를 잘 보여주었음. 이제 드마카 보러 가야지.


현재 읽고 있는 책은 판사유감. 판사 시선에서 사건을 조명하는데... 이건 뭐 안 묻고 꽤 괜찮음.

그리고 다자이 전집 3권을 재독 중. 역시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