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이유>.
동네 책방에서 우연히 봐가지고 어떤 내용이 있나 훑어봤지.
중국 관련 내용도 나왔는데,
중국인한테 6.4 사건 묻는 대목 읽고서
진짜 말그대로 멍- 해졌다.
그, 물어보실 수야 있는데, 그, 어, 음................
김영하는 중화권에서도 나름 알아주는 작가다.
엄밀히 말하자면, 대륙보다는 대만에서 인기가 더 많다.
金英夏라고 치면 제법 나온다. 대륙 사이트에서든 대만 사이트에서든.
그런데 수상쩍은 것이 하나 있다.
<여행의 이유>는 懂也没用的神秘旅行라는 제목으로 대만에서 번역출간이 되었는데,
같은 제목으로 대륙 사이트에서 치면...
징동(京东)과 아마존 중국에서는 검색 결과가 아예 뜨지를 않았고,
당당왕(当当网)에서는 대만 출간본을 팔고 있는 거 딱 하나 뜬다.
그 이유는 뭘까? 뻔할 뻔자지?
+ 바이두 백과에도 <여행의 이유> 항목이 존재한다.
https://baike.baidu.com/item/%E6%87%82%E4%B9%9F%E6%B2%A1%E7%94%A8%E7%9A%84%E7%A5%9E%E7%A7%98%E6%97%85%E8%A1%8C/57835281
그런데 들어가서 보면,
내용 소개가 번체자로 작성되어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냥 대만이나 홍콩 쪽에서 긁어왔단 소리다.
천안문이라고 왜 말을 못하니
https://youtu.be/yWujsXLpeSI
- dc App
중국 여행 갔다가 비자 없어서 바로 돌아왔다는 썰 너무 안타깝던데 - dc App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