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하기 전 한 달 동안 서점에 있는 책 랜듐으로 골라서 무조건 완독하기라는 이상한 계획을 실행했는데
진짜 세상에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장작이 있다는 걸 깨달았음
그 전에는 기껏해야 파스텔 에세이 같은 게 제일 별로인줄 알았는데 그때 심연을 들여다보고 말았음
입대하기 전 한 달 동안 서점에 있는 책 랜듐으로 골라서 무조건 완독하기라는 이상한 계획을 실행했는데
진짜 세상에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장작이 있다는 걸 깨달았음
그 전에는 기껏해야 파스텔 에세이 같은 게 제일 별로인줄 알았는데 그때 심연을 들여다보고 말았음
ㅇㅇ 읽어보고 욕하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몇 권 읽어봄 ㅋㅋ
일부러 찾아서 읽음. 잘 쓴 글만 읽으면 내 글은 조잡하기 그지 없는데, 땔감 읽으면 자신감 뿜뿜해짐.
82년생 읽고 정신이 많이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음 - dc App
'82년생 김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