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연히 영화 버닝에 대한 이동진씨의 영화 평론을 유투브로 보게 되었는데,


볼 때도 물론 심오하고 많은 의미가 있는 영화인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깊은 영화인줄은 몰랐거든.


이동진씨가 이 영화의 세부적인 의미에 대해서 정말 낱낱히 파헤치면서 설명해주는데 이렇게도 영화를 볼 수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가끔씩 문학 비평에 관한 책을 봤을 때 느낌이랑 비슷한 것 같아.


책과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깊게 이해할 수 있구나, 내가 보는 시각이 너무나 좁고 편협할 수 있겠다는 생각?


그래서 질문인데 책을 만들어내는 작가 , 영화를 만드는 감독 or 각본을 쓰는 사람들은 많은 비평가들 보다 더 깊게 생각을 하고 나서 만드는거야?


아니면 창의적인 해석을 통해서 원래보다 더 심오하게 보이는거야?


뭔가 비평가들이 평론하는 것들(영화,소설)을 보면 정말 작가나 감독이 저렇게까지 생각하고 영화나 소설을 만드는걸까 이런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