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볍게만 살아간다던가 신자유주의에 적응을 잘했다던가 사랑도 존재를 흔드는게 아닌 그냥 했다던가 하면 별로 공감의 요소가 없음. 소설은 공감이 안가면 아무리 훌륭한 작품이라도 형편없게 느껴진다. 문학성으로는 귀여니가 뭐 평가하고말고 할게 없지만 10대 들의 환상과 욕망을 기가막히게 자극했다는 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 무협지 등도 마찬가지. 폭력욕구가 있는 10대 청소년들이 몰입할만하지    


다만 참존가는 케릭터로 시작됨. 케릭터부터 소설을 구상하기 시작한거임. 이 케릭터의 심리가 자기경험에 비추어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간다면 이제 그 개쩌는 쿤데라의 소설적 기술과 철학적 사유의 콜라보가 느껴짐


근데 너무 진지 빠는 소설이라 보통의 10대와 20대가 공감하기는 힘들다고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