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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예술계, 방송계에 pc, 페미니즘 등 진보주의 계열 사상이 패권을 쥐고 있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개념글에 올라와있는 작가들의 인터뷰를 보고
정말 작가들 사이에도 그런 사상을 사랑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일까?
다른 진보주의 계열 단체들처럼, 작가 커뮤니티에서도 공감의 전체주의가 날카로운 정신도 무디게 만들고 연대의 효용감과 행복감으로 채우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약간의 사실관계는 생략하더라도 감성적이고 호소력있는 글쟁이가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기에, 그런 부류의 사람들만 작가로 살아 남은 것인가?


나는 자유를 사랑하고, 개인으로써의 인간을 사랑한다

얼마나 힘들면 그랬겠나, 약자에겐 다른 방도가 없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반사회적 행태를 옹호하기 위한 편리한 구실로 생각되고

소수자성에 대한 숭상과 사회 인식 변화 촉구를 외치는 투사는
사태의 원인과 결과를 헷갈리는 우를 범해
어떤 실리도 없는 지엽적인 것에 매몰되어 자신의 목소리와 사랑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어떤 것과 사랑에 빠지던 그것은 각자의 기호이지만
진보주의 사상가들은 늘 발을 넓히려 하고
그에 따라 그런 작가들이 대부분이 되는 것은 내 기호에는 맞지 않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