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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은 시 2008 저자 최문자, 이은봉, 이승하, 양문규|푸른사상 |2008.03.01
2008년에 발표한 시들 중 좋은 시들을 선정해 엮어 쓴 시집이다.
시인 한 명당 시 한 편에 각 시의 해설이 하나씩 실렸다. 역시나 해설은 거른다.
처음 보는 시인과 시, 문예지들이 눈에 띈다. 이 시집에 선정되어 실린 시들은 시집이 아니라 문예지에서 발췌한 것들이다. 그래서 각 시인의 특성과 성향을 완전히 파악하기 어렵다. 대체로 내 취향의 시들이 여럿 보인다.
의외로 <불교문예>란 문예지에서 선정한 시가 많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내 취향과 별개로 이 시가 왜 2008 오늘의 좋은 시로 선정된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시들도 있었다.
대체로 괜찮았던 시집이다. 한국 현대시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한국 시를 소개할 때 추천해도 좋은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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